‘사랑 더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생명사랑탐구, 생명사랑체험, 생명사랑실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이해하며 편견을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평소 생각과 캠페인에 참여하며 느낀 점을 종이에 적어 행사장에 마련된 대형 소원 트리에 부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천안시자살예방센터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자살척도검사와 생명 사랑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혜경 학생(항공비지니스영어과 3학년)은 “평소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혼자 해결하려고 애썼지만 쉽지 않았다”며 “캠페인에 참여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니 너무도 쉽게 응어리가 풀려 너무 홀가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