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 음료와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볼런티어 후원 부스’,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공사 사회공헌브랜드 구축을 위한 ‘브랜드 공모 현장접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공사가 올 한 해 기술을 후원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홈패션 작품과 지역 요양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한지 공예작품을 후원받아 판매하는 등 지역 사회기관과 기업의 바자회 물품 후원이 이어지며 훈훈한 사랑나눔을 더했다.
‘사랑나눔바자회에서 200여 종의 물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지역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복지사업에 지원된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은 “공사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직접 발굴해 특화된 활동을 후원하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며 “그간 공사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성실히 노력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이날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의 소중함과 그 가치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