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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교육비예산안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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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1.23 16:3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015년도 제2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했으며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구미경 의원(비례, 새정치민주연합)은 유치원비 모니터링단 예산의 전액 삭감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사업 계획 당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으며, 체육중점학급 운영비와 관련 2016년도 사업이 2015년도에 편성 된 이유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질의했다.

또한 박상숙 의원(비례, 새정치민주연합)은 인사관리시스템 구축 예산 4000만원이 중앙부처의 표준 시스템 개발과 보안 문제로 인해 사용하지도 못하고 전액 삭감되었음을 지적하며 추후에는 사업 예산 편성시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예산을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유성구3, 새정치민주연합)도 최근 5년간 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예산액을 비교해 보면 해마다 금액이 증가하고 있으나 지방교육채 발행액을 제외하면 결국 예산 규모는 제자리에 있고, 인건비 등의 경직성경비가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교육청의 가용재원은 계속 줄고 있음을 언급하며, 지방채발행이 아닌 일상적인 사업의 전면 재검토 등의 자체 혁신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인호 의원(동구1,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방채 발행과 관련, 금융기관 발행채와 공공자금관리기금채와의 이율이 차이에 대해 질의하고 내년도 원리금 상환 현황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송강초와 복수초의 다목적 강당 예산을 비교하며 면적 차이는 2배지만 금액 차이는 크지 않음을 언급하며 사업 개요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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