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전도시철도를 이용할 때마다 1회용 우대권(토큰)을 발급받아야 하는‘꿈나무사랑카드’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대전시 교통복지카드로 통합해 발급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아야 대전도시철도 무임승차를 할 수 있다.
김종절 노인보육정책과장은“기존 꿈나무사랑카드는 유효기한까지 사용할 수는 있으나, 대전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다자녀부모는 다음달 말까지 가까운 KEB 하나은행에서 교통복지카드를 꼭 발급받아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꿈나무사랑카드는 만 12세 이하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가정에 대해 대전도시철도와 공공시설 이용 시 혜택을 주는 출산장려를 위한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