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동 어르신 2015 송년 효(孝) 잔치’에서 신천지 대전교회는 대전 서구 용문동 노인(경로당)협의회와 지역의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사랑이 담긴 식사를 대접했다.
서구 용문동 노인(경로당)협의회 김석중 회장은 “요즘에 경제도 어렵고 사회가 각박해지는데도 불구하고,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잊지 않고 잔치를 열어 줘서 고맙다”며 “신천지 대전교회가 더욱 성장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선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지 대전교회 장방식 담임은 “신앙의 근본은 효(孝)인데, 요즘 경로효친(敬老孝親) 사상이 사라져 가고 있어 아쉽다”면서 “교회가 위치한 용문동에서 함께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신천지 대전교회 자원봉사단은 2013년에는 ‘제13회 김장 나눔 봉사’, 2014년도에는 ‘명절맞이 용문동 노인회관 선물증정’, ‘헌옷 모으기 수익금으로 용문 주민센터에 자동혈압계 증정’, ‘ 외국인과 함께하는 용문동 벽화그리기’ 봉사를 했다. 또한 2015년도에는 ‘용문동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주민 쌀 1000kg 증정’, ‘광복 70주년기념 남북통일 및 세계평화 나눔행사’, ‘용문동 노인 회관 6곳 이·미용 봉사 및 교통안전 봉사’, ‘국가 유공자 가정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지역에 봉사는 신천지 대전교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