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회(의장 이해선)는 30일 제178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마치고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가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시 의원 및 사무국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애터미(주)에서 연탄을 후원해줬다.
시 의원들은 공주시 교동에 소재한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를 방문해 각각300장씩 총6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은“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너무 많다”며“이번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이 어려웃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면서 공주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