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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새마을회, 내복입고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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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1.30 18:1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새마을회(회장 한재득)에서는 30일 대전시시청 네거리에서 대전시회장단 및 새마을운동서구지회(회장 정상수) 남녀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해 에너지절약 온(溫)맵시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온맵시 캠페인은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전력대란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범국민 에너지 절약 실천의식을 고취 및 생활화로 경제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이번 대전시새마을회에서는 현수막, 피켓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더불어 내복입기 퍼포먼스를 벌여 겨울철 내복입기 및 가까운 친지와 불우이웃들에게 선물하기 추진 등으로 시범캠페인을 실시했고 향후 릴레이캠페인으로 구별 2회씩 2016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시새마을회에서는 겨울철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항목을 ▲온맵시실천으로 내복입기, 사무실에서 조끼(가디건)입기, 무릎담요 사용하기, 덧신신기, ▲전기절약 실천으로 전기온풍기, 스토브 등 전열기 사용자체, 실내온도 (18℃~20℃)로 유지, 전력피크시간대(10~12시, 17~19시)에 전기사용을 최대한 자제, 사용시간외 TV, 컴퓨터, 충전기 플러그 뽑기 ▲난방에너지 절약으로 문풍지, 단열제, 두꺼운 커튼 등을 설치해 열손실 줄이기, 바닥에 담요, 카페트 깔기, 에너지 효율 높은 난방기 쓰기로 정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동절기 동안 에너지 절약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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