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효포초등학교(교장 박노성)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미래 세대 중심인 학생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으로 흡연예방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흡연예방교육 대상은 효포초등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으로, 단기간 집중적인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금연 선포식 등으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에 금연 분위기를 조성했다.
흡연예방교육 주간 동안 1~2학년은 흡연예방 관련 자유주제 그리기, 3~4학년은 흡연예방 관련 포스터 그리기, 5~6학년은 흡연예방 관련 글짓기를 통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한 문예대회를 실시하여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예방을 강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주간 운영을 통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분위기를 확산시킴으로써 흡연으로 유발되는 각종 학생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정 학교를 조성하여 학생 건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