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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 대전시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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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2.07 18:2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16년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16년도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본예산액 대비 1.6%인 252억2700만원이 증액된 1조6101억9900만원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8일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할 예정이다.

윤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구 2)은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의 예산 미확보와 관련해 국회에서 예비비로 지원하기로 했음에도 부족한 재원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과 영어 교육의 선택과 집중으로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4)은 교육청의 자치단체 법정이전수입인 학교용지 일반회계 부담금 18억6000만원과 비법정이전 수입 중 학교다목적체육관 복합화 건립 10억원에 대해 대전시에서는 2016년도 본예산에 편성했음에도 교육청에서는 미편성한 사유에 대해 따져 물었다.

김경시 의원(새누리당, 서구 2)은 연수교사 선정에 철저를 기해 연수를 다녀온 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 2)은 취업역량 강화사업 지원비의 감액사유에 대해 묻고 은퇴 과학기술인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박희진 의원(새누리당, 대덕구 1)은 대전의 동서교육 격차 개선 필요성과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인지 묻고, 연구학교 선정과 교장공모제 사업 등 여러 시책사업과 연계해 우수 교원의 집중 배치를 통한 양질의 교육을 통해 동서교육 격차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전문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구 6)은 월평동에 있는 마권장외 발매장의 이용객수의 증가로 인해 인근에 위치한 중학교와 초등학교 학생수의 급격한 감소로 이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개선 대책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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