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화합의 장을 갖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레크레이션 및 경품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에 노력한 박래순씨(82·여)와 홍순란씨(46·여)가 증평군수 표창을, 후원 공로가 큰 동천해물칼국수(대표 곽영해)와 (주)다담은(대표 박종명)은 복지관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센터(VMS)에서는 △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박길자씨(60·여)와 전안식씨(85·여)에게 골드 배지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임정애씨(43·여)와 이은숙씨(54·여), 한유락씨(76·남)가 실버배지 △2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김은주씨(42·여), 이재성씨(41·남) 등 2명에게 그린배지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