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회의원선거에서 전국 단위로 2번째 실시하는 사전투표제도 홍보를 위해 지하철 역사, 공공기관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가 실제 선거에 사용하는 장비를 이용, 시민들이 직접 사전투표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전투표의 편리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후보자와 정당명 사이에 여백을 둔 변경된 투표용지를 현장에서 바로 인쇄 후 안내하여 흥미를 높였다.
사전투표제도는 유권자 본인의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사전투표기간에 투표가 가능하며 기존 부재자신고와 달리 선거일 전에 별도의 신고가 필요 없어 유권자가 쉽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다.
대전 서구선관위는 “계속해서 더 많은 유권자들에게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사전투표제도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