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관리시스템은 각종 신고서 및 증빙서류를 이미지로 데이터베이스화 해 실시간 조회 및 검색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유성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응용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 서버컴퓨터, 고속스캐너 구축을 완료하고 12월 한 달간 취득세 분야 신고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세무업무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서비스 만족도와 행정신뢰도 상승을 기대했다.
구는 앞으로 표준지방세시스템과 연계해 부서 간 자료를 공유하고 취득세 이외에도 점차적으로 재산세, 체납정보 등 다른 지방세 부분으로 확대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스템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으로 인력 및 시간의 낭비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자정부 구현으로 행정의 효율화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