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은 지난 11일 대덕구 중소기업지원단 현판 제막식을 갖고 관내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현판식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덕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대덕구청 별관에서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이세형 의장,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협회 회장, 최상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경암 평촌상서중소기업협회 회장, 박종래 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오늘 현판 제막식을 계기로 우리구는 관내 1000여개의 기업, 2만7000여명의 근로자의 든든한 친구이자 동반자로서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부서 간 또는 서로 다른 기관들이 소통·협력하여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