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지난 11일 제4회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8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12개 직류 18명 선발예정에 1668명이 원서접수하고 923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27명의 필기시험 합격자를 선정하였으며, 면접시험 결과에 따라 18명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

이번 합격자는 남자 8명과 여자 10명, 20세 미만 고졸 경채가 6명, 21~26세 6명(33.3%), 27~30세 6명6명(33.3%)이며, 고졸경채 6명을 제외한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4세이다.

직류별 최종합격인원은 ▲행정7급 3명, ▲수의7급 1명, ▲환경연구사 3명, ▲보건연구사 1명, ▲학예연구사 1명, ▲기록연구사 1명, ▲농촌지도사(농업) 1명, ▲농촌지도사(축산) 1명, ▲전기9급 1명, ▲토목9급 3명 ▲건축9급 2명 등 총 18명이다.

이번 최종합격자(18명)의 평균 경쟁률은 필기시험 응시 인원(923명) 대비 51대1이었다. 3명을 선발하는 행정 7급의 경우 필기시험 응시 인원(739명)대비 246대1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3일까지 공무원채용 신체검사서 등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시험정보(http://gosi.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