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씨는 2010년부터 6년째 연말이 되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16일 영동읍사무소를 찾아 쌀 10kg들이 100포(19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곽 씨는“아직도 우리 주변에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 며 조금이나마 매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읍사무소는 기탁한 쌀을 영동읍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