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필리핀·몽골·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태권도로 교육기부를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정모 교수는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것에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교육기부를 실천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교육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생생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제공 등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단체․대학․개인 등을 포상함으로써,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