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남면중학교(교장 안성호)는 지난 17일 1학년 16명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꿈ㆍ끼 Festival 박람회 및 아산 자유학기제 진로 아산 현대자동차공장을 견학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 및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 성찰 및 전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기의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의 제공으로 진로성숙도 함양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적인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실천해 나가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 날 학생들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학기제 꿈, 끼 페스티벌 박람회를 참가하여 직업흥미 검사, 성격유형 검사, 대학교 학과체험 등을 했고, 아산 현대자동차에서 현대 자동차 홍보관 관람 및 자동차 조립 공정 견학을 했다.
1학년 이모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재미있었고, 특히 평소에 관심이 많던 자동차와 관련된 진로체험을 실시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성호 교장은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자세를 갖추고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