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잇츠 水’, 건강하고 맛있는 수돗물 증명

시판 생수와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차이 없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12.27 12:43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계룡 군 문화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에서 실시한 It’s 水와 시판 생수와의 시음행사(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대전 It’s 水가 시민들에게 46.8%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시음행사는 총 4회에 걸쳐 시민 3190명이 참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 샘물 1종과 대전수돗물 It’s 水를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It’s 水가 맛있다 1492명(46.8%), 생수가 맛있다 1698명(53.2%)으로 나타나 It’s 水와 시판 생수가 맛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대전 수돗물이 시판 생수에 비해 결코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대전 수돗물 It’s 水가 안전할 뿐 아니라 미네랄이 함유된 건강하고 맛있는 물이라는 인식 개선을 위해 수돗물 현장설명회,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인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 It’s 水는 173개 항목의 수질검사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지만, 시민들은 노후관에서의 오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수돗물의 직접 음용을 꺼린다”며 “매년 수백억 원을 투입해 노후관을 개량하고 있으며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므로 믿고 마셔도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