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엑스포는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충청북도·괴산군이 공동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유기농엑스포다.
관람객수 108만 명, 국내외 우수기업 264개사, 바이어 1140명이 참가했고, 2173만달러 수출상담과 현장계약 32억 등 흥행과 경제 모두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은 10대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장, 유기농 의․미(醫․美)관, 유기농 산업관, 유기농 장터 등으로 꾸며졌다.
엑스포 기간동안 ISOFAR 제럴드 라만 회장, IFOAM 울리히 케프케 초대회장을 비롯한 세계적 석학이 참가하는 총 18회의 학술회의도 열렸다.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 속에서 유기농을 통해 희망과 자신감을 얻었고, 지금이 끝이 아니라 세계 유기농의 중심, 유기농특화도 충북의 큰 꿈을 향한 새로운 시작을 연 것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