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본부장은 “작년에 사망재해가 크게 증가한만큼 올해는 사망재해감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행복도시 조성에 따른 건설재해 증가 우려가 높아 이 지역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정성훈 대전지역본부장은 1991년 공단에 입사한 이래 본부 건설기술팀장, 서울북부지사장, 본부 건설재해예방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평소 합리적이고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58년 충주생으로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명지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대한안전경영과학회 부회장, 안전학회 건설분과위원장을 역임했고 토목시공기술사와 토목품질시험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건설안전분야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