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현재 대청호 환경감시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행정선박 2대 이외에는 어떠한 선박도 보유하고 있거나, 민간을 통해 운영하고 있지 않다"며 "사고선박은 대청호 인근 거주 주민의 소유"라고 말했다.
또 "사고선박 승선자 4명 가운데 구조된 2명(김모씨, 박모씨)만이 동구지역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일원일 뿐이며, 그 활동에 있어 선박을 이용하거나 동구 경계를 넘어 사고 지역인 대덕구 황호동 지역에서의 활동은 절대 허용하지 않은 사항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구조된 김모(46)씨와 박모(41)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