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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호 사고 선박 동구청 감시선 아니다"

대전 동구청, 심심한 유감의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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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08 11:1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동구가 7일 오후 1시 53분경 대덕구 황호동 대청호에서 발생한 선박사고와 관련, 사고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 사고 선박이 ‘동구청 소속 유해조수감시선’ 또는 ‘대전 동구청 감시선’이란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구는 "현재 대청호 환경감시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행정선박 2대 이외에는 어떠한 선박도 보유하고 있거나, 민간을 통해 운영하고 있지 않다"며 "사고선박은 대청호 인근 거주 주민의 소유"라고 말했다.

또 "사고선박 승선자 4명 가운데 구조된 2명(김모씨, 박모씨)만이 동구지역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일원일 뿐이며, 그 활동에 있어 선박을 이용하거나 동구 경계를 넘어 사고 지역인 대덕구 황호동 지역에서의 활동은 절대 허용하지 않은 사항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구조된 김모(46)씨와 박모(41)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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