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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부 소통 강화로 성공의지 다져

첫 공감누리 토크쇼, ‘청년 취·창업’, ‘도시재생’, ‘안전한 도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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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19 15:2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가 내부소통의 시간을 갖고 올해 중점시책의 성공추진 의지를 다졌다.

19일 시청대강당에서 열린 올해 ‘공감누리’에서 2016년 4대 중점시책 중 ‘청년 취·창업’, ‘도시재생’, ‘안전한 도시’ 등 3개 주제에 대해 전 직원이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호 시민안전실장, 이중환 과학경제국장,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이 무대에 올라 각자 맡은 중점시책을 자연스런 대화형식으로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 “대기업 유치, 산단 개발 가속, 맞춤형 취업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경제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으로 올 초부터 위험시설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요행주의와 대충주의를 타파할 다양한 대비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 “원도심 활성화는 역세권과 옛 충남도청을 거점으로, 두 중심을 중앙로를 통해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 대해 거론하며“시는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해 조만간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차 없는 거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해 직원 여러분이 열심히 뛰어 25개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뿌듯한 성과를 올렸다”며 “취임 때부터 강조한 경청과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올해도 행복키움의 시정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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