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명예감독관은 학교 추천으로 구성된 학부모, 운영위원, 교사 등이 교육청 기술직공무원들과 함께 공사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용자 불편과 불만사항을 건의하는 민간감시자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관저중 다목적강당은 지난 2015년 7월 공사착공해 2016년 2월말 준공예정으로 1층은 도서관과 피로티, 2층은 다목적강당으로 계획돼 현재 85%이상 공사가 진행중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들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반영해 준공 후에도 불편함이 없는 학교시설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