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약사회는 지역 내 684개 약국에서 의약품 복약지도와 함께 시민으로부터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대전·충남지회는 백제약품·지오영·지오팜·동원약품 등 회원사의 협조를 받아 약국에서 거둔 폐의약품을 운반했다.
대전시와 자치구에서는 운반된 폐의약품을 최종적으로 소각시설에서 안전하게 처리했다.
홍구표 시 자원순환과장은 ″폐의약품으로부터 생활환경이 안전하게 보전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회수·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의 강화를 위해 올해 사업을 강화해 폐의약품 수거용 봉투 지급, 주민 홍보 방안 강구, 연말 폐의약품 수거 유공자 표창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