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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맞이 터미널 등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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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20 17:2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대전복합터미널을 포함한 17개의 터미널 및 정류소에 대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사전 정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합실, 승강장, 화장실 등 터미널의 주요 시설물 안전상태와 청결상태, 각종 표지판 부착상태 및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며 종사자 친절교육 등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시설이 낡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교통혼잡 등으로 상시 민원이 끊이질 않는 유성시외버스 정류소 및 서부시외버스 터미널에 대해서는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도록 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해 귀성객 안전확보와 함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매표창구에서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할 구청 및 터미널 사업자와 협력해 매표직원을 보강하고 친절교육 등을 실시, 귀성객들에게 즐거운 고향길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손병거 시 운송주차과장은“이번 일제점검 결과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현을 위해 “시외버스 지정좌석제 운영, 인터넷 예매, 왕복발권 등이 조속한 시일내에 전노선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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