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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품 명품화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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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7.13 16:31
  • 기자명 By. 강현준기자 기자
서산육쪽마늘, 순창고추장 등 지역 유명특산품에 대한 상표권 등록 등 다양한 지원시책이 마련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국내 지리적 표시가 외국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지자체에서 불고 있는 브랜드 경영 흐름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전국 17개 지역 31개 지역특산품에 대해 상표권 등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시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특산품을 상표권으로 등록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지리적 특성과 특산품의 품질특성 그리고 양자의 인과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전문조사기관의 용역을 통해 지원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지역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맞춤식 특별교육 및 설명회를 제공하며, 특산품의 포장이나 용기에 관련되는 디자인 개발 지원, “2006 상표 - 디자인전”을 통한 지역특산품 전시와 지역축제·농산물 체험행사·지역장터 등에서의 홍보관 운영 및 행사 지원 등 마케팅 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특허청은 특히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체제 유지를 통해 지역 주도의 지역브랜드 경영을 적극 뒷받침함으로써 지역특산품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모델 정립에 기여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특산품의 명품화를 촉진시켜 시장차별화를 통한 부가가치 상승과 이를 바탕으로 한 주민 소득증대, 관광산업 등 관련 산업의 발전 나아가 나라 전체의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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