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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부출장소, 비상의 날개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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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1.26 11:38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청북도의 행정적 남쪽 축을 맡고 있는 남부출장소는 남부권의 균형발전과 소통하는

행정기반을 구축하고 3개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가동하여 지자체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2016년도 남부출장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첫째, 관상어ICT융복합 육종센터의 본격적인 건립으로, 2016년 꼼꼼하고 알차게 설계하여 2017년 말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둘째, 대청댐 수몰로 인한 남부3군에 거주했던 주민들이 대전지역으로 이주하여 살고 있다면서, 대전지역의 '충북향우회 한마당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금년 10월경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출장소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홍보하는 한마당장터를 열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23년까지 추진하는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50억원을 집행하여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히고, 올해도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일손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충청북도로부터 민원처리와 발급업무가 출장소로 업무 이관을 많이 받았고, 그중에서 건설업, 광업, 태양광 등 환경 분야까지 업무를 이관 받았다면서, 태양광의 경우 100㎾초과 3000㎾미만의 사업 허가는 남부출장소에서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도약의 5년차를 맞는 남부출장소는 지역에 출장소가 있음으로써 지역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전 직원 모두는 업무에 매진할 각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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