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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기업 CEO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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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7.13 16:49
  • 기자명 By. 이기출기자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청은 지난13일 (주)선양 조웅래회장과 김광식사장을 초청해 ‘기업인이 바라본 바람직한 혁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특강은 성과중심의 행정체계를 구축하여 고객만족을 위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올 초부터 실시된 『2006년도 공직자 혁신교육』 2단계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서구청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주)선양은 대전·충청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지난 2004년 (주)5425 조웅래회장과 진로 부사장을 역임한 김광식사장이 취임하여 혁신적이며 도전적인 기업 활동을 통해 4년 만에 시장점유율 1위로 등극하며 CEO로서의 능력이 인정되어 이번 특강에 초청되었다.

조웅래회장은 1992년 단돈 2천만 원으로 700전화 정보사업을 시작하여 과감한 투자와 블루오션전략으로 국내최고의 모바일 콘텐츠 업체인 5425를 키운 장본인이다.

2004년 말에는 IT업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충청지역 대표소주 제조업체인 (주)선양을 전격 인수하여 세인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인수당시 대전, 충남 시장점유율이 39% 이었던 시장을 신제품 산소소주 ‘맑을린’을 출시하며 5개월 만에 49%대로 끌어올려 또다시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런 성장은 주류업계에서는 경이적인 일로 他주류업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경영에 마라톤을 접목시킨 마라톤 CEO로도 유명한데 풀코스 23회 완주만 봐도 조회장의 마라톤사랑을 짐작할 수 있다

(주)선양의 김광식사장은 진로에서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부사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주류업계에서는 산전수전을 다 겪은 술에 관한한 전문가이다.

진로에 입사 전 국세청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고시시험보다 어렵다는 국세청 부기를 취득하여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4년 9월 (주)선양의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선양맑은사회봉사단」발족, 「대전충청서로알기」캠페인, 다양한 이벤트 등 도전적이며 신선한 마케팅으로 산소소주 맑을린의 성공신화를 진두지휘 하였다.


이날 특강에는 서구청공무원 800여명이 참석하여 혁신실행력 강화를 위한 기본자세와 방법에 관한 기업사례를 경청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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