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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1.31 12:37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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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말목산 외 9개산 4713ha에 대해 산불예방을 위한 입산통제구역으로 고시하는 한편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65명(본청 30명, 읍·면 35명)을 선발해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또한 산불감시원 95명을 선발해 산불취약지에 배치·순찰로 산불발생시 조기발견과 계도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봄철 산불 발생이 농산폐기물 소각이 주원인인 만큼 마을별로 기간을 정해 공동 소각을 추진하고 소각시에는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산불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과 산림내 인화물질 소지자, 산림연접지에서 신고를 하지않는 무단소각자에 대해서는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산소를 많이 찾는 청명·한식을 전후해 예년과 같이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산불제로(ZERO)작전을 실시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어대영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군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82%로 산림자원이 중요한 만큼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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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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