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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4.22 19:0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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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은 최근 나소열 서천군수와 군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은 서울 용산역에서 ‘충남관광 홍보 전용열차’시승식을 갖고 전면 홍보전에 돌입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서울 용산역과 종로 3가 인근에서 홍보전단을 배포하고,서천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수도권 1호선 지하철에 서천을 홍보하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관광열차에는 내·외부에 춘장대해수욕장을 비롯해 한산모시관, 신성리갈대밭, 철새도래지, 마량포구 해넘이·해돋이 등 유명 관광지가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됐다.
오는 12월까지 서천 지역의 명소와 특산물을 홍보하며, 3개월 주기로 홍보내용을 교체해 알릴 계획이며,이번 홍보열차는 하루 5~6회 운행된다.
이밖에 군은 다음달 25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인근 대도시에 대한 홍보전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청 광장에서 어메니티 서천의 날 행사를 개최해 서천의 농·특산품 할인 판매와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나소열 서천군수는 “현재 우리군은 관광지 개발을 통한 관광 명소화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됐고,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 역량 강화가 달성됐다”며“서천군 사통팔달의 도로 기반 시설을 토대로 인근 대도시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천군 기존 서해안 고속도로에 이번 서천-공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사통팔달의 서해 관광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정부대안사업(생태원, 자원관, 장항산다)과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이곳에 대한 투자 문의도 끊이지 않아 서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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