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유치원교사 70명, 초등교사 621명, 중·고등학교 교사 1311명으로 내달 1일부터 새로운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본인과 학교장의 내신을 최대한 존중해 교원의 생활 안정과 교육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사들은 예년보다 빠른 인사발령으로 새로 부임하는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참여하고, 신학년도에 새롭게 만나는 학생 맞이 준비는 물론 업무 인계인수 등 새학기 준비를 충실히 할 수 있어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