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행정자치부가 국정 주요과제인 정부 3.0시책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 3.0 변화관리, 우수사례 등 9개 지표에 대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부문에서 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며, 대전에서는 서구가 유일하게 선정돼 뛰어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서구는 지난해 초부터 정부 3.0 추진을 위해 내부공직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소통회의 ▲벤치마킹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정부 3.0 실행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정부 3.0 핵심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를 민선 6기 정책기조로 삼고 구정전반에 걸쳐 충실하게 반영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해에는 소통, 협력이라는 정부 3.0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겸청즉명(兼聽則明)의 자세로 구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구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며 “올해에도 정부 3.0 추진과 더불어, 구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