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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시즌2’ 대전 촬영

SBS 주말특별기획 수사 드라마…3월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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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19 11: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캅 2'(황주하 극본, 유인식 연출)의 대본리딩 모습이 공개됐다. '애인있어요' 후속으로 3월 5일 방송예정인 '미세스캅 2'는 화려한 스펙와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아줌마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이다.<사진=sbs>
[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미세스캅 시즌2'가 대전에서 촬영에 돌입했다.

유인식 감독의 미세스캅 시즌2는 지난 18일에는 오페라웨딩홀과 스카이로드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19일에는 시청과 경찰청 등 주변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

총 20부작 중 대전에서 10부작이 촬영되는 ‘미세스캅 시즌2’에는 배우 김성령, 김민종, 주고연 등이 출연하며 첫 방송은 3월 5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이며, 매주 토, 일요일로 5월말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원활한 촬영 지원을 위해 대전경찰청, 둔산경찰서와 함께 현장 확인를 거쳐, 경찰청 앞부터 바로 옆 특허법원인 차도를 부분 통제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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