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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농어촌버스 금연광고 개시

'바꾸자 건강나이 금연 실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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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22 12:39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흡연자의 금연 결심을 유도하고 금연분위기를 조성하여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2월부터 12월말까지 관내 시내버스 11대에 버스 옆면과 내부에 '바꾸자 건강나이 금연 실천으로!'금연문구와 금연클리닉 이용안내 내용을 담아 금연 광고를 한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의 금연 광고를 통해 금연 유도와 지속적인 금연 광고를 통해 금연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금연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과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을 조성하겠으며, 주민과 직장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과 어린이, 청소년의 금연교육을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흡연의 유해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옥천군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은 주간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주말 금연클리닉도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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