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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관위, 장애인단체와 투표 편의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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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2.23 16:3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22일 세종시선관위가 세종시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와 협회 사무실에서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사용할 기표대를 체험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거동불편 장애인 유권자의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단체와 함께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의 투표편의 시설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휠체어의 출입이 가능한 기표대 ▲시각장애 선거인을 위한 점자형 유도블럭 설치여부 ▲지체 장애 선거인을 위한 휠체어 이동통로 확보 여부 ▲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표보조 용구·용품 등이다.

이번 점검에는 세종시 지체장애인협회와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가 참여해 기표대 및 기표 용구·용품에 대한 실제로 체험하고 조치원읍, 연동면, 부강면, 전의면, 전동면, 아름동, 도담동 지역에 설치될 투표소를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기표대를 체험하고 "이번 기표대는 전동휠체어까지 쉽게 출입할 수 있고 안정성이 강화되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세종시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로 만들기 위해 장애인 유권자 및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선거관리 과정에 직접 참여시킬 계획으로 거소투표신고인에게 발송하는 투표용지 발송 작업 및 개표관리 등에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유권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활동 등에도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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