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17일 ㈜한화 대전사업장(대표 박선규)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희망날개봉사단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3월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날개봉사단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에 도배, 장판교체 및 청소지원 등을 실시하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매월 1가구씩 선정하는 등 사업운영을 총괄하고 ㈜한화 대전사업장은 사업비와 사회공헌팀 ‘희망날개봉사단’을 구성해 봉사를 실시한다.
오는 3월부터 매월 1가구당 100만원 범위(총예산 1000만원)내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주민들의 복지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많은 기관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