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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07 19: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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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가양동, 자양동, 용운동 일원 대학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문화향유 기회 제공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 총 7회에 걸쳐 열린 대학로 정기공연이 매회 20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서 동구를 대표하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 장으로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연으로 개최키로 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열리는 올해 첫 공연은 어버이날 효도잔치 ‘사랑海’국악공연으로 전국 농악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갑천 풍물단의 삼도사물놀이로 시작, 수궁가, 춘향가 판소리 공연, 살풀이춤, 경기민요, 농악 등 흥겨운 국악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6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여름에 피는 꽃’▲7월 사랑나누미 단체 공연 ▲8월 7080 추억의 콘서트 ▲9월 동별, 대학별 노래자랑 ▲10월 통기타 라이브 콘서트 등 오는 10월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월 1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앞으로 대학로 정기공연을 더욱 다양하고 알찬 테마로 꾸며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지역 문화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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