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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10 18:3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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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실가스 배출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수송부문의 감축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구는 차량홀짝제 운영과 더불어 매월 11일은 구청과 동주민센터 전 직원들의 자가용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구는 범시민 녹색교통 실천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먼저 공공기관에서 솔선 시행함은 물론, 중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아파트, 은행, 병원, 대형할인점 등 민간부분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구민 참여분위기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 레저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위해 직원들의 출퇴근시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구의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각종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며 “전시민이 지구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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