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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 매립 폐기물 사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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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5.11 19: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속보>인천청라지구 폐기물 쓰레기의 시멘트 공장 반입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송광호 국회의원(한나라당 최고의원·사진)이 11일 매립 폐기물의 시멘트 공장 반입을 반대하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본보 4월 27일자 6면, 5월 6일자 1면, 5월 7일자 1면, 5월 11일자 1면 참조>

송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 청라지구 매립 폐기물은 지난 1980년대 매립한 것으로 이미 30년이 지난 최악의 폐기물일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송 의원은 “이런 폐기물을 시멘트 소성로 부원료로 사용할 경우 검증되지 않은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고 이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건강에도 치명적인 위협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청라지구 매립 폐기물의 유해성을 지적했다.

또 송 의원은 “시멘트 공장이 위치한 제천·단양 및 강원 강릉, 삼척, 동해 등 6개 시·군 협의회가 그 동안 폐기물의 시멘트 부원료 사용을 반대해 왔고 지난 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추미애)를 방문 폐기물 사용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제천/박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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