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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페스티벌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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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5.12 17:42
  • 기자명 By. 이형민 기자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열린공간에서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건전하게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다채롭게 펼친다.

구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는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중구협의회(회장 박희정) 주관으로 청소년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5월의 미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가 펼쳐지고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불우청소년에게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호수돈여고 댄스팀 등 학교동아리 4개팀으로부터 밴드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고 치어리더인 코람대오팀으로부터 역동적인 아크로바틱 공연이 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청소년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이 전개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웰컴투중구 관악합주단으로부터 '그리운 금강산' 등 주옥같은 10여 곡이 연주돼 청소년들의 심신을 건강하게 할 예정이다.

이밖에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인 선화동 청소년 문화마당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청소년 교육'문화공동체 '청춘' 주관으로 '제5회 청소년 힙합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대전지역 청소년동아리의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힙합 페스티벌은 대전권역내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내로라 하는 동아리가 대거 출연, 목원대학교의 'MC새우' 등 랩 경연팀 12팀과 서대전여자고등학교의 'A.C.T' 등 댄스팀 6개 팀에서 8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게 된다.

이와함께 구는 청소년들을 위한 상시적인 문화예술 공간 조성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4시 서대전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 문화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체선정을 완료하고 청소년을 위한 세부프로그램을 수립중에 있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미래의 꿈인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프로그램을 발굴 더욱 육성해 나가겠다"며 "대전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을 중구의 청소년 문화축제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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