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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12 18:3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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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역 북부 역세권개발프로젝트는 서울시 중구 봉래2가 122번지 일대 5만5826㎡ 공간에 21세기 신산업 성장동력인 국제컨벤션센터를 유치하고 근대문화유산인 옛서울역사를 보전해 시민소통의 광장으로 조성하는 등 서울역을 문화·역사·관광·교통 편리성을 겸비한 다기능 복합 문화공간의 국제교류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코레일은 사업 설명회를 19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19일 열리는 사업 설명회에서 참가자 신청을 한 다음 개인작품을 8월 18일까지 코레일 본사(정부대전청사)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최종 심사결과는 8월 19일 발표하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사업에 대한 설계권을 부여한다. 이밖에도 우수작 3편을 선정해 총 2억여원의 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역 북부 역세권을 세계적인 국제교류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된 재능 있는 설계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올해말까지 서울역북부 역세권개발사업 종합마스터플랜 수립 및 지구단위계획변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내 건축허가를 마친 후 내년 하반기경 시공사를 선정해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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