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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12 18:38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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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찬호)에 따르면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노후됐을 뿐만 아니라 낡은 경기장 인프라를 체육과 여가활동을 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활용되도록 리모델링 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사이클 선수 전용으로 운영하던 사이클경기장은 필드공간에 생활 스포츠와 소규모 문화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을 오는 8월말까지 설치하기로 했다.
다목적 구장은 바닥 전체를 우레탄으로 포장 조성한 후 농구나 배구, 조깅 등의 체력단련은 물론 문화공연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승마장은 마사동 정비와 함께 오래 사용돼 깨진 필드모래를 전면 교체하고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한 가운데 승마 중 흙먼지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편안한 경기 관람을 돕기 위해 벤치나 평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교체하는 등 승마 인프라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양궁장은 선수숙소의 샤워실과 보일러 등을 개·보수했고, 국궁장은 발사대 증설과 안전펜스를 새롭게 설치할 계획이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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