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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5.12 19:04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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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정지용 시인의 시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문학축제를 통해 평소 책을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해 45인승의 버스를 개조해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책 버스에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 1500여권과 어른들의 위한 책 800여권이 준비돼 있다.
아이, 어른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책을 통한 교감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
시간은 15일·17일은 오후 1시~ 6시, 16일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책버스를 이용한 사람들에게는 작은 책(포켓북)을 나눠줄 예정이며, 책을 읽고 난 후 간단한 소감이나 독후감을 쓴 어린이들에게는 공책, 연필 등 학용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이날 (사)어린이도서연구회옥천지회 회원 8명이 책버스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용제 기간 중 가족이 함께 문학시간으로 15일 오후7시30분 지용문학공원(옥천읍 하계리)에서 ‘가족 시낭송회’를 갖고 지용제의 밤을 수놓는다.
이번에 참석하는 가족은 옥천읍 죽향리에 사는 지상희(14), 지유경(12) 자매외 7가족이 참석하며 시낭송이외에도 동호인들이 참여해 색소폰, 통키타 연주, 성악 등 시낭송회를 빛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용제 기간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5일 오후7시 뮤지컬콘서트(옥천문화예술회관), 16일 오후7시30분 군민한마음노래자랑(야외공연장), 17일 오후4시 푸른 음악회(옥천문화예술회관), 오후8시‘詩가 있는 향수음악회(공설운동장)’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옥천/최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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