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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시장 중구.서구 초도방문 자리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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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7.20 17:26
  • 기자명 By. 조재근기자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은 20일 민선4기 출범의 계기로 자치구 두 번째로 중구를 초도방문해 원도심활성화 등 현안문제에 관해 논의와 주요업무보고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중구를 방문한 박 시장은 먼저 구청장실에서 구청장, 부구청장, 각 국장과 10여분간 대화 후 대회의실에서 각기관 및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30여분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주민과의 만남을 가진 후 중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구정보고와 구정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2006년 주요 구정보고에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균등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프로그램 보급 및 활성활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로 가꾸고, 민생범죄예방과 주민 생활 불편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 했다.

한편▲보문산의 야외음악당, 그린랜드, 푸푸랜드, 전망대를 재개발해 사계절 스키돔 등 종합관관단지 조성의 필요성이 있으므로 대전시의 공원조성계획에 반영해 줄 것 과 ▲현 보건소가 도심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불편하고 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의 한계가 있어 주민편의를 위해 중구청 3별관 도시형 보건지소를 10월초에 개소할 예정인데 그에 따른 장비구입 등 설치비 3천5백만원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박 시장은 중구의회를 방문해 이운우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직원들과 함께 구청 후생관에서 오찬으로 삼계탕을 먹으며 이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구청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가기산 서구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현장속을 뛰는행정 과 서구비전 2020을 통한 비전행정 혁신을 선도하고 혁신행정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환경행정을 중점으로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가청장은 7대 생활권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모두가 행복한 큰 복지실현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도시 조성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체계 구축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구민과 함게하는 열린 자치 실현에 역점을 두겠다고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가청장은 둔산도서관의 시비지원을 비롯해 「2020 대전도시기본계획」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마친 명암지구 주건환경 개선을 위해 시 도시계획윈원회의 빠른 심의, 서구의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재원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및 업무보고 자리에서 “시정은 시민들의 관심을 먹고 자라나는 나무라 시민들의 관심을 갖지 않으면 시정도 영양 실조에 걸릴 수 있다.”며 “서구의 건의사항들을 검토한 뒤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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