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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의류상품 친환경라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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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5.12 19:09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롯데백화점은 국내 의류업계로의 환경경영 확산과 친환경 패션상품 활성화를 목적으로 ‘롯데 그린 라벨’ 제도를 지난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롯데 그린 라벨’ 제도는 의류상품을 대상으로 개발된 국내 최초의 친환경 그린라벨 제도이다.
‘롯데 그린 라벨’은 상하반기 1차례씩 모두 2차례에 걸쳐 환경경영 실천 협력회사가 판매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친환경성을 검증해 요구수준을 만족하는 제품에 그린 라벨을 부착한다.

기업의 환경 경영 실천 수준은 ISO 14001, 오가닉 코튼 등 국제 환경인증 수준, 친환경상품 관련 정책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상품의 친환경성은 유럽과 한국의 요구수준을 100% 만족해야만 합격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올 하반기에는 식품, 가정, 잡화 등 전 상품군을 대상으로 확대해 ‘롯데 그린 파트너쉽’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식품을 중심으로 환경부 탄소성적표지 인증, 글로벌 에코라벨 인증 등 국내외 우수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상품에 대한 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 롯데백화점에도 5층 골프매장의 ‘핑’, 6층 아웃도어매장의 ‘K2’, 7층 영플라자의 ‘폴햄’ 등 총 15개 브랜드의 제품에 그린 라벨을 부착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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