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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4대강살리기 14개사업 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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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5.12 19:2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국토해양부가 실시한 4대강 살리기사업 기본구상마련을 위한 마스터플랜에 충북도가 건의한 31개 사업 중 절반가량인 14개사업이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추진본부는 12일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지역설명회를 열고 충북도 4대강사업과 관련, 금강의 경우 회남지구생태습지조성사업 △대청호향수30리길조성사업 △금강변자전거도로망구축 △금강수계하천정비공사 등 8개 사업은 반영치 않기로 했다.

한강과 관련한 단월지구하천환경정비 △가금장천지구하천제방축조 △상습침수지역배수개선 등 6개 사업도 반영치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 남한강크루주 뱃길정비사업은 장기검토의향을 밝혔다.

국토부는 금강살리기와 관련해 미호천생태하천조성 △금강친환경휴식공간조성 △대청댐상류 옥천지구 친환경생태복원과 관광특구개발 △지몽골생태공원조성사업 등 8개 사업은 조정해 반영할 방침이다.

한강살리기와 관련해서도 세계조정대회경기장신설 △탄금호순환자전거도로정비 △남한강생태습지조성 △능암늪지생태습지조성△별곡수변관광타운과 생태체육공원조성 등 8개사업은 조정 반영계획이다.

추진본부는 오는 19일까지 전국 12개 시·도에서 지역설명회를 연 뒤 이달 말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부터 사업착수 계획으로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시·군과 시민단체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형표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기술심의관은 이 자리에서 4대강 사업 중 자치단체발주를 통해 일반 공사의 경우 지역 업체들이 최소 40%이상, 턴키(일괄위임발주)공사는 최소 20%이상 참여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제의 확대시행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손근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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