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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식 의원,‘행복 농어촌 만들기’7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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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14 15:43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김제식 예비후보(현 국회의원,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는 지난 10일, “김제식의 진심 약속” 두 번째 공약을 발표하며 서산태안 농어촌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첫 번째 공약은 ‘태안 해양문화 콤플렉스 조성’이다. 해양문화 박물관 및 한중교류역사문화관을 건립하는 한편 해양도서관, 전시관, 체험관 등 해양체험이 가능한 해양문화 테마파크를 조성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두 번째 공약은 ‘변동직불금 적용시 ‘도별’ 산지 쌀값 책정 추진’이다. 쌀 값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변동직불금의 발동요건인 ‘산지쌀값’이 전국에 동일하게 적용되다보니, 쌀값이 낮은 지역은 판매시에 적은 가격을 받고 있음에도, 변동직불금은 동일하게 받는 이중의 손해를 보고 있다. ‘도별’로 ‘산지쌀값’의 차등적용을 추진해 나가겠다. 

세 번째 공약은 ‘농업진흥구역 규제완화 추진’이다.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기 위한 ‘농업진흥구역’ 지정이 20년이 지났다.  택지개발이나 산업단지 개발 등 변화가 있었던 만큼 이를 현실화 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다. 

네 번째 공약은 ‘농·어업정책자금 금리 인하 지속 추진’이다.
그동안 농업정책금 금리인하를 위해 노력했고, 현재 1.8~3.0%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러한 금리인하를 전체 농어업정책자금으로 확대하고, 인하 폭도 더 크게 하여 농어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다섯 번째 공약은 ‘다국적쓰레기처리사업 국가사업으로 추진’이다.  
중국 해양쓰레기가 조류를 따라 해안에 다량 유입되는데, 태안군에서는 자체사업으로 연안쓰레기 수거사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여 청청해안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여섯 번째 공약은 ‘수산업 기술센터 건립’이다. 태안에 해양자원 연구개발 시설을 건립하여, 해양자원을 개발하고 품질을 제고시키는 한편, 생산과 연구개발을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마지막 공약은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정주어항의 지방어항으로 승격’이다.
어항 등급을 상향시켜 어항개발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국비와 도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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