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박양주)가 제228회 임시회를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김경석 의원 외 6인의 요구로 개회되는 제228회 임시회는 첫날인 18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당면안건을 의결하고 김창관 의원이 발의한 ‘대덕연구개발특구 활성화대책 촉구’를 결의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보고, 조례·규칙 개정안 19건, 기타 11건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박양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들에게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현장에서 수렴한 민의를 가감 없이 반영되고 주민복리증진에 필요한 발전적 대안들이 제시될 수 있도록 주문하고 공직자에게는 4.13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선거중립과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