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천시 봉양읍 옥전리 태라펜션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종섭 이사장, 최주석 서울시 마포구 인성소통협회장,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조합장, 민웅기 태라펜션 대표이사, 김태권 약초생활건강영농조합법인 대표, 권처현 한방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찬호 ㈜HAMX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에 참여한 7개 단체는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활성화에 관한 논의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방바이오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과 한방바이오산업 등에 관련된 기본 인프라 구축,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우수성과 발전상 재조명 등을 통해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비전 제시 등 각 단체의 특성과 장점을 반영한 상호 협력사업 발전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윤 이사장은 "제천시가 국내 최대 한방특화도시를 넘어 한방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협력과 소통의 정보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이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 단체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