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1일 민병주 의원과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의 결선 경선 결과로 진동규 예비후보를 새누리당 유성갑 후보로 발표했다. 또한 이날 국민의당은 대전 중구 선거구 경선에서 탈락했던 고무열 예비후보를 유성갑 지역에 전략 공천했다.

이로서 신규 지역구인 유성갑에서는 새누리당 진동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민의당 고무열, 정의당 강영삼, 무소속 임헌욱 예비후보 등 5명의 주자가 국회입성을 다투게 됐다.

한편, 충남 아산을에는 새누리당 이건영 후보가 확정되고 충북 청주흥덕은 송태영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고 세종시 국민의당 후보로는 구성모 예비후보가 확정됐다.